[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소방본부가 올해 설 연휴(21~24일) 기간 동안 하루 평균 구조 47건, 구급 329건의 소방활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구조는 189건, 구급은 1천317건의 출동이 이뤄졌다.

지난해 설 연휴 대비 구조(전년 278건)는 32%, 구급(전년 1천728건)은 27.9% 감소했다.

이 기간 화재는 27건으로 전년(31건) 대비 12% 줄었으나 인명피해는 0명에서 1명으로 늘었다.

재산피해도 4억9천253만원으로 전년(4억2천710만원)보다 15% 증가했다.

연휴 기간 119구급상담 신고는 전년(1천870건)보다 25% 감소한 총 1천393건으로 일평균 348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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