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이 오는 6월까지 신용보증 신규 지원 건 보증료율을 0.2%포인트 감면한다.

충북신보는 29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 보증료율 감면은 최근 3고(高)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소상공인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신규보증 접수 건에 한하며, 기한연장 및 브릿지보증, 희망 플러스 특례보증 등 정부 보증료 지원 사업 기적용 상품은 제외된다.

충북신보 허은영 이사장은 “보증료 감면을 통해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는데 한몫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보증지원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