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교육청이 학교업무혁신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문화 답사기’(사진)를 발간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183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무행정지원팀 역할 강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학교업무 재구조화’를 위한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을 추진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교무행정지원팀과 행정실, 교직원들은 학교 교육 활동의 내실화와 학생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와 자신만의 노하우를 제출해 줬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 보고서 △학교별 컨설팅 결과보고서(47교) △일하는 방식 개선 실천 사례(41명) △업무혁신 실천 교직원 이야기(23명) △컨설팅 후기(16명) △학교지원(기획)팀 홍보 등을 엮어 ‘학교문화 답사기’를 발간했다.

특히 ‘학교공문서 진단 키트 활용 학교업무혁신 컨설팅 보고서’는 151개 학교의 사례를 정리한 것으로 △일하는 방식 및 학교문화 개선 사례 △학교업무 재구조화 추진 과정 △교무행정지원팀이 바꾼 학교문화와 일하는 방식 △민주적인 의사소통 △컨설팅 소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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