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명의 노인들 대상으로 안전 교육 실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가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 11~27일까지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참여자 630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단별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노인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수칙)교육과 안전사고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웅 관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 ”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올해 4개 사업단(공원수호대 160명, 마을수호대 160명, 골목수호대 170명, 9988행복지키미 140명)을 운영, 총 63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와 경제적인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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