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서 전통문화 체험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충북도 옥천 일원에서 지방공무원(조리·위생직렬) 21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조리·위생직렬)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업무로 쌓인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들 간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전통음식만들기(오란다 강정 만들기),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 부소담악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일상 업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동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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