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 92.5% ‘말 타고나서 자신감 생겨’

충북 청주시 학생승마 체험 모습.

 

[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 학생승마 체험사업 참가자 대부분이 ‘만족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승마 체험사업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92.5%(300명)가 ‘말을 타고나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답했다.

‘말을 타고나서 체력이 좋아졌다’는 82.7%(268명), ‘말과의 교감으로 배려심·인내심·책임감이 생겼다’는 88.6%(287명)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승마를 할 것이다’는 의견도 75.6%(245명)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학생승마 체험사업 참가자 1천307명(응답자 324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억1천200만원으로 1천366명에 대한 학생승마 체험사업을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시청 누리집에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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