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까지 집중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소방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의 하나로 공장 등 산업단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산업시설의 화재안전관리(사진)를 강화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서는 △화기 취급이 많은 산업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실시 △소방관서장 주관으로 화재 예방협의체 운영 및 간담회 추진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실태 점검 및 겨울철 화재 예방 계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초기 소방력을 최대 투입하는 등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

김희규 청양소방서장은 “공장 등 산업단지에서의 화재는 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유발하는 대형화재로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방화시설 등 보완사항을 시정조치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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