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사고 시 최대 2000만원 보상

 

[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도내에선 처음으로 오는 30일부터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전동보조기기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청주시 거주 등록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이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다. 보험 상담이나 사고접수는 메리츠화재 전용상담 전화(☏02-2038-0828)로 하면 된다.

사고 당 최대 2천만원까지(자기부담 10만원) 보상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청구횟수는 제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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