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맞춰 전면 업그레이드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디지털 전환에 맞춰 품질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조폐공사는 올해 품질경영의 전략 방향을 TOPQ로 설정하고 최고의 품질 구현을 위한 지침을 마련해 생산 현장에 전파했다.

ICT 전환에 따라 제품과 서비스 군이 다양화되고 고객들의 품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품질경영 체계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조폐공사는 최근 실물기반 NFT 비즈니스를 비롯해 모바일운전면허증 서비스 등 신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어 사업 환경 변화에 맞춰 품질경영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와 함께 화폐, 여권, 주민등록증 등 본원적 사업도 디지털 전환에 맞춰 데이터에 기반한 신뢰성 있는 스마트 품질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조폐공사는 이에 따라 △전사적 관점 품질경영(Total Quality) △데이터 기반의 신뢰성 있는 품질관리(On Quality)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최고품질 만족(Premier Quality)이라는 3대 품질경영 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면서 데이터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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