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벌나눔허브센터 건립 현장 찾아 민원 등 챙겨

이범석 청주시장이 25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덕벌나눔허브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이범석 시장이 25일 청원구 내덕1동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내덕동 덕벌나눔허브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개요와 추진 현황 등 사업 전반을 보고받고, 민원이나 시민 불편사항 등은 없는지 살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주민 공동이용시설 및 공예 공방 조성으로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덕벌나눔허브센터 조성사업은 내덕1동 밤고개 유흥업소를 정비한 후 시민 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96억원을 들여 허브센터 1동(지하 1층~지상 2층)을 신축하고, 공예공방 6동(지하 1층~지상 3층)을 리모델링해 예술공방, 다목적공간과 동아리실, 판매실 등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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