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으로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괴산장터 쿠폰외 2개 품목으로 괴산사랑 상품권(카드·모바일)과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을 선정했다.

군은 매년 한식과 추석 명절 전에 자손들이 조상 묘를 벌초하는 것에 착안해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을 추가했다.

군은 이번에 선정한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 답례품을 시행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공모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며, 선정된 업체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벌초 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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