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23개 과제 추진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책과 함께하는 진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3년도 진천군 도서관 발전 및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따르면 이번 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및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19~2023)에 따라 수립된 ‘진천군 도서관 발전 및 독서문화진흥 5개년(2020~2024) 종합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연도별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계획에 △도서관 및 독서문화 정책 기반 강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발전하는 도서관 △책 읽는 문화 생태계 구축 기반 조성 등 3개 분야, 23개 추진과제를 반영했다.

이에따라 군은 공공성과 지적 자유를 실현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책을 매개로 하는 열린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용자 중심의 친근한 도서관 경영으로 군민이 방문하고 싶은 도서관 문화 조성, 전문 사서의 수준 높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생각이 공존하고 새로운 질문이 만들어지는 인문정신문화 확산으로 세상의 모든 지혜가 축적된 도서관, 미래를 여는 혁신적인 도서관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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