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영웅호걸’ 네쌍둥이 가정 찾아가 격려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지난 설 명절에 음성군 생극면 ‘영웅호걸(태영, 태웅, 태호, 태걸)’ 네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지난 설 명절에 음성군 생극면 ‘영웅호걸(태영, 태웅, 태호, 태걸)’ 네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지난 설 명절에 음성군 생극면 ‘영웅호걸(태영, 태웅, 태호, 태걸)’ 네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가족 사랑의 의미를 다지며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고 양육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음성군 생극면에 거주하는 윤수일(51)·문은정(43)씨 부부는 2011년 네쌍둥이 ‘영웅호걸(태영, 태웅, 태호, 태걸)’을 출산해 군민들의 큰 관심과 축하를 받았고, 3년 후 딸 서은양을 출산해 총 5남매를 둔 다둥이 가족이다.

이날 조 군수는 다둥이 부부의 육아와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귀담아듣고, 이들 부부에게 출산 장려 문화에 앞장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조 군수는 “군 출산율이 최근 5년간 지속해 감소하는 상황이지만, 영웅호걸 네쌍둥이가 건강하게 자라주어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출산장려 정책을 통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안전하고 건강한 음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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