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접수…입주민들의 정책 참여율 제고 등 기대

[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는 27일부터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정책 참여율을 높이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 선거 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활용해 전자투표를 한 공동주택에 청주시가 전자투표 이용 수수료를 지원한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3개 단지에 800여만원을 지원했다.

사업 신청 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단지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청주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https://apt.cheongju. 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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