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지난해 충북지역 산업 현장에서 산재 사고로 28명의 근로자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고용노동부의 ‘2022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도내 사망자는 28명(사망사고 27건)으로 집계됐다. 전년(34명) 대비 17.6% 감소한 수치다.

충북지역 사망자는 소폭 감소했지만, 전국적으로는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중대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644명(611건)으로 전년(683명·655건)보다 5.7%(39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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