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지 월간예성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 1월 주인공으로 선정

1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 주인공으로 선정된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가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1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 주인공으로 선정된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가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 1월 주인공을 선정하고 지역소식지 월간예성에 소개한다. 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8년째 노력하는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를 1월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2016년 23명의 창립회원과 함께 시작한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회장 심창구)는 지자체의 보조금 없이 현재 340여명 회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활·의료용품 지원, 자활 등 다수의 목적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있는 후원회는 중점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겨울철 연료비 지원사업, 건강한 자립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소외되는 문화 분야를 위해 추진한 시각·청각 장애인 매칭 체험활동은 창의적이고 다양함을 추구하는 후원회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원회는 지속적인 장애인 후원사업의 추진과 다양한 수요발굴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창구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충주 시민들께서 후원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충주시 장애인 후원회의 따뜻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1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더 가까이, 충주/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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