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내포긴들체험마을 “최고 농촌관광지”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신니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 휴양마을 콘테스트 ‘2022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에서 ‘으뜸촌’에 선정된 문숭리 내포긴들체험마을(대표 손병용)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결정 평가에서 문숭리 내포긴들체험마을은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한옥 고택, 국내산 옥수수로 만드는 발효팝콘 만들기 농촌체험, 새송이버섯 생태체험, 텃밭 피자 만들기, 여름 물놀이장 등이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며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내포긴들마을은 현판 수여,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 농어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사무장 활동비 등 지원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 시설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등급 결정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2022년 12월 전국 농촌관광사업 310개소를 대상으로 체험, 음식, 숙박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 3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을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했다. 한편, 전국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