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2023 옥천향수배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 중·고배구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 한국 중·고배구연맹 조길현 총무이사가 옥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대회 지난 16일 대회 시작과 함께 김홍 회장에 이어 100만원 고액 기부가 옥천에서 열린 배구대회를 통해 이뤄졌다.

고향이 옥천인 조 전무는 옥천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강원도 속초고등학교 배구부 감독이자 전국 중·고배구연맹 이사직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조길현 이사는 “내 고향 옥천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러 왔다가 마침 이렇게 좋은 제도가 올해부터 시행된다고 하여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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