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는 19일 어려운 도민을 위한 성금 433만 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유순덕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이날 도청을 방문해 이건호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433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충남도에는 현재 168명의 해설사들이 89개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도는 신규 해설사 양성 및 보수교육 등 해설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