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은 지난 19일 설을 맞이해 광천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관내 소비자단체 회원(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및 상인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성사랑상품권 이용 등을 적극 홍보했다.

군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물가안정특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 가격동향과 가격표시제, 매점매석 행위, 원산지 표시 점검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민생경제 대목인 설을 맞이해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분 1월 50억 원 규모로 발행했으며,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지난해 대비 60% 증가한 5억원을 출연하여 6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시행하는 등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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