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19일 관내 사찰, 기업, 지역 내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2023 설 명절 행복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외 7개 단체 자원봉사자 40명이 함께 했으며 꿀을 비롯한 전통과자, 쌀, 사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노인, 장애인시설, 재가가정 등 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올해 온정꾸러미 구성은 지역 내 사찰인 보탑사가 함께 했으며 농업회사법인 ㈜선진한마을유전자원, 진천읍주민자치회, 초평면새마을부녀회, 진천군어린이집 다가치바자회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신동석 센터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마음이 전달돼 행복한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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