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 일제조사·긴급복구

충북 청주시 상당구 관계자가 잦은 염화칼슘 살포 등으로 손상된 도로면을 보수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관계자가 잦은 염화칼슘 살포 등으로 손상된 도로면을 보수하고 있다.

 

[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건설과(과장 임동천)가 잦은 제설작업으로 발생한 도로 노면 포트홀 일제조사와 긴급복구에 분주하다.

18일 구청 건설과에 따르면 포트홀은 대개 도로 아스팔트 포장 시 공기가 유입되거나 지속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는 경우, 잦은 염화칼슘 살포 등에 따른 노면 손상으로 발생한다.

포트홀이 생긴 도로를 지나가면 차체나 타이어에 충격이 가해져 손상이 유발될 수 있고, 포트홀 크기가 큰 경우 우회해 주행하려다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이다.

임동천 건설과장은 “포트홀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위험요인”이라고 강조하며 “설 명절을 대비해 지속 점검과 긴급보수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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