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은 18일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벌인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8일 아동양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신병대 부시장도 이날 상당구 금천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금천요양원을 찾아 종사자와 생활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196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민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금도 저소득 가정 2천596세대에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명절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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