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는 시민과 귀성객의 쾌적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해 ‘설 명절 생활폐기물 청소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수립하고 명절 기간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 및 생활폐기물 감량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연휴기간 3개 상황반, 2개 기동 청소반, 5개 수집·운반·처리반을 구성해 22일(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적으로 생활폐기물 수거에 나선다.

오는 20일까지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읍면동별로 실시하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및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유도를 위한 홍보와 폐기물 무단투기 집중단속 등을 펼쳐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할 계획이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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