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병원 협약…상호발전 약속

송승호 충청매일 대표이사와 오창진 효성병원 이사장이 17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효성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지정병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진영기자
송승호 충청매일 대표이사와 오창진 효성병원 이사장이 17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효성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지정병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진영기자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청매일(대표이사 송승호)은 17일 의료법인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이사장 오창진)과 함께 지정병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승호 충청매일 대표이사와 이종현 이사, 이대익 편집국장, 효성병원 오창진 이사장, 박연규 총괄부회장, 양은희 총괄이사, 전영진 경영지원부 이사, 김선례 원무부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충청매일 임직원 및 가족 건강증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충북도민 건강증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송승호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효성병원이 충북을 넘어 전국에서 제일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창진 이사장은 “충청권 유수의 언론사 충청매일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충청매일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주치의 병원’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효성병원은 1995년 52병상의 규모로 시작해 인턴수련병원, 국가보훈위탁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의료기관인증병원으로 지정됐다. 또 전국에 4개 뿐인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강원과 충청지역에서는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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