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목재펠릿보일러·난로 보급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17일 시에 따르면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경유나 등유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고 연료비가 절감된다.

보일러는 주택용(임·농·상업용)일 경우 설치금액 기준의 70%까지 지원된다.

사회복지용(주민편의용)은 보일러 설치금액 전액이 지원된다. 난로는 주택용 105만원, 사회복지용은 150만원까지다.

지원 자격은 자부담 능력이 있고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또는 펠릿보일러 설치 후 5년이 지난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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