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내달 6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장식)가 다음 달 6일까지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3년 충북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

중진공 충북본부는 16일 이같이 밝히고 창업 후 3년 이내의 청년창업자(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유망 창업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특히 초격차 분야(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등) 및 신산업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5G+)에 집중하고, 충북의 지역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 지능형 IT 부품, 수송기계 소재부품 관련 업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창업자는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사업화 지원금(최대 1억 원 이내)과 사무 공간,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인프라와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전국 915명 중 충북지역에서는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 청년창업사관학교(☏043-903-93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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