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 조치원역 주변서 전개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에 동참한 시민단체 등이 조치원역광장에 집결해있다. 이날 참여한 300여명은 조치원역 주변을 대상으로 각 단체 등 활동지역을 나눠 맡은 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6일 설 명절을 대비해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인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조치원읍 이장단협의회 및 시민단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치원역, 세종전통시장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또한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 분리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민호 시장은 “계묘년 설을 맞이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체와 참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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