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3차 선발전 대비 만전

제36회 전국 실내양궁대회에서 단체전 1·2위를 차지한 청주시청 양궁부 남자부(위), 여자부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6회 전국 실내양궁대회에서 단체전 1·2위를 차지한 청주시청 양궁부 남자부(위), 여자부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시청 양궁부가 제36회 전국 실내양궁대회에서 단체전 1·2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3일 보은군 결초보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청 양궁부는 남자부가 단체전 1위, 여자부는 단체전 2위에 올랐다.

남자부는 올림픽라운드에서 김우진·배재현·구대한·신영섭이 출전해 단체전 1위를 한데 이어 원종혁이 개인전 1위, 신영섭·김우진이 각각 개인전 3위를 했다.

여자부는 올림픽라운드에서 김소희·심예지·정시우·안희연이 출전해 단체전 2위를 하고, 개인전에서 김소희가 2위, 박수빈이 3위를 차지했다.

시청 양궁부는 3월 중 열리는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대비, 강도 높은 전지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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