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옥천군 옥천읍 가화길 88)이 계묘년 새해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에 옥천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업인들과 직매장 관계자들이 정성을 담아 사과, 배, 잡곡, 송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과 수제청, 곶감, 기름, 꿀 등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구성해 판매에 나선다.

지역농산물의 경우 배(5kg~7.5kg)는 3만~5만3천원, 사과(5kg)는 3만5천원~5만원, 잡곡세트 2만~3만5천원, 송고버섯 4만~6만원, 그 외 가공품 등의 경우 수제청세트 2만2천원~4만6천원, 곶감세트 2만5천원~5만원, 기름세트 4만원, 꿀 1만7천원~5만5천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위해 택배(예약 1월 17일까지)와 배달(예약 1월 20일까지, 옥천읍 지역에 한함) 서비스를 시행하며, 직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043-733-6291, 010-7443-6238) 한 통으로 쉽게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옥천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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