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권익 신장에 최선 다할 것”

[충청매일 안영록 기자] 제5대 충북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박은주(사진) 에너지와 여성 청주지회장이 선출됐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4일 여울림센터에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총회에선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2022년도 결산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등이 확정됐다.

신임 박은주 협의회장은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수석부회장은 김미옥 청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이, 부회장은 장일상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시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박 협의회장은 “전임회장들과 회원들이 다져놓은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협의회 발전과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협의회장 이·취임식은 2월 초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