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경영자총협회 내 충북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충북 중장년내일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

충북경총은 4일 고용노동부가 올해 개정된 ‘고령자인재은행 및 중견 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 운영규정'에 따라 충북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충북중장년내일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중견 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의 기능 개편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2013년 문을 연 충북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2018년도와 2021년에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민간 위탁 고용서비스 인증을 받고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 재도약 프로그램,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전직스쿨프로그램, 우수기업 현장방문, 취업동아리, 취업특강 등 다양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 중장년내일센터’가 새로운 이름으로 탈바꿈하면서, 중장년 재직자·구직자들을 위한 관련 기능과 운영 변화에 기대가 주목된다.

중장년 일자리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충북 중장년내일센터(☏043-270-7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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