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국립종자원은 제19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를 운영하기 위한 출품 접수를 다음달 28일까지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 품종을 선발해 시상하는 대회다.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을 높이고 종자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출품 대상은 최근 10년간(과수·임목류는 15년)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작물의 품종 중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이다. 구체적으로 식량작물, 채소류, 과수류, 화훼류, 특용작물, 사료작물, 버섯류, 산림작물 등이다. 다만 수출품종상은 품종보호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하지 않아도 수출 증빙서류를 제출한 경우 출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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