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기성금 200억 조기 지급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대원(대표이사 전응식)이 자사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자사 협력업체는 물론 사내 임직원과 상생도 몸소 실천하고 있다.

29일 대원에 따르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 기성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원은 30일 약 200억원의 공사비 기성금을 결제기한보다 2개월 빠르게 지급,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거둔 회사 내 조직과 관계사와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2년 우수 대원인의 상’을 시상하고 포상금도 지급한다.

앞서 지난 19일 대원은 결산 배당으로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하며 주주가치 제공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올해로 11년 연속 충북 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로 충북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한 대원은 최근 2023년 2월에 인천 서구 원당동에 칸타빌 더 스위트 625세대를 분양 계획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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