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이사장, “소기업·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허은영(59) 전 캠코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허 신임 이사장은 1985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본점 외환사업부, 국제금융부, 제일기획지점장, 도곡팰리스지점장, PB고객부장, 카드마케팅부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이어 2014년 금융공기업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서 투자사업본부와 공공개발본부 상임이사를 지냈다.

허 이사장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충북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전문 신용보증기관으로서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경영위기 극복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 이사장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4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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