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내년부터 보훈예우수당과 특수임무유공자 수당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보훈예우수당은 월 5만원에서 8만원으로 오른다.

지급 대상은 만 65세 이상 공상군경과 보국수훈자, 4·19혁명 및 5·18 민주유공자, 참전유공 사망자의 만 65세 이상 배우자, 순직군경의 만 65세 이상 유족이다.

특수임무유공자(북파공작원) 월 수당은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 참전명예수당은 지난 1월부터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랐다.

청주지역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는 6천831명에 이른다.  이대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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