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충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생산적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추진 및 홍보 실적, 기관장 관심도, 1마을 1단체 협약체결, 정성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600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261개의 농가 및 기업에 1만 4천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사업 목표 인원을 초과했으며 진천군 전 부서 공무원 1,267명도 발 벗고 나서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농가의 고령화와 인력난 심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으로 근로자 13명을 채용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줬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을 위해 앞장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생산적 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농가와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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