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연말을 맞아 진천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선일다이파스는 2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에도 장학금 5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선일다이파스는 지난 1992년 광혜원산업단지에 입주해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같은 날 진천읍새마을부녀회회원 일동은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 850kg을 전달했다.

기탁된 백미는 김장철에 김과 액젓 판매 등의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복지사각지대 8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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