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각계 체육전문가들이 참여한‘2022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갖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세종시의원, 각계 체육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체육진흥협의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관련 주요 시책과 내년도 주요 체육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공공체육시설 확충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선수 발굴·지원 △대회 개최·참가 지원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등 각종 시책들의 효율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충청권이 공동 유치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체육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협의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세종체육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모든 시민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