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 알리기 나서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직원 명함을 활용해 관광자원 알리기에 나선다.

충북도는 20일 충북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직원 명함에 충북관광 누리집인 ‘충북나드리 QR코드’를 삽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차별화된 명함은 개인 또는 회사를 알리는 중요한 홍보도구로써 역할을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명함에 삽입된 QR코드에 접속하면 충북나드리 누리집의 움직이는 리플릿으로 바로 연결돼 11개 시·군 대표 관광지를 한눈에 보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충북도는 충북관광 홍보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던 중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으로 ‘충북나들이 QR코드’ 삽입을 구상했다. 관광부서 직원들이 우선 활용 후 다른 부서로 점차 이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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