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원금 800만원 지급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2대 이상에 걸쳐 한우물 경영을 통해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충남형 장수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올해 가업승계(충남행복가게)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업종별로 음식업 5개, 도ㆍ소매업 및 제조업 각 2개, 서비스업 1개 업체이다.

지역별로는 공주시(현대방앗간, 한국민속극박물관, 계룡백일주) 3개, 논산시(황산옥, 심씨네젓갈식품) 2개, 천안시(동우상회)ㆍ서산시(구옹진식당)ㆍ당진시(전라도 군산 횟집)ㆍ서천군(진미식당)ㆍ청양군(칠갑산골)이 각 1개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가업승계(충남행복가게) 현판 제공과 함께 홍보영상제작 및 경영지원금 8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업승계(충남행복가게) 업체는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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