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 최우선”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화두로 ‘초심근민(初心近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초심인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겨 시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는 의미다.

잘 살고 행복한 청주를 만드는 일에 누구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시는 이번 새해 화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기존 사자성어가 아닌 청주시 시정방향을 더 쉽게 알릴 수 있는 단어를 선택했다.

이범석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약 6개월간 시민이 행복하고, 더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구상했다”며 “내년에는 역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되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과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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