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일정 마무리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시가 제출한 내년 예산 1조597억원 중 세출부문 29억9천600만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하고 기금운용계획안은 불승인 없이 원안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하고 세출부문 증액분 571억원 중 2천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9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정임 의장은 “올 한 해 의사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내년에도 시의회는 민생의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의회는 내년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320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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