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비코 등 4개 업체,K-뷰티 엑스포 방콕 참가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유기농 화장품이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15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K-뷰티 엑스포 방콕’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박람회는 KINTEX 주관으로 천연유기농 화장품 기업인 △㈜아이비코 △(주)해피바이오 △라파로페 △뷰니크가 참가하며 공동브랜드 샤비 또한 전시품목으로 포함됐다.

충북 천연유기농 화장품 기업의 ‘K-뷰티 엑스포 방콕’ 참가 소식이 전해지자 다양한 리테일러가 MOU 체결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태국 진출에 대한 적극적 지원 방안과 프로모션을 제안한 파이브스마일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파이브스마일은 태국 전문 라이브커머스 오렌지게이트를 운영 중인 유통 전문기업으로 태국에서도 높아지는 K-뷰티 열풍에 발맞춰 K-POP 스타들과 연계한 프로모션들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파이브스마일 대표는 개막 당일 전시회장을 직접 방문해 참가기업과 태국 현지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화장품에 대한 뜨거운 태국 시장의 관심을 직접 확인시켜 주었으며 앞으로 태국 내 한국화장품의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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