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대상 수상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1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안전문화대상’ 공공기관 부문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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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에서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신유형 결함·위해 제품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심할 수 있는

소비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 정책 개선 지원, 안전성 검정 시험, 정보제공 등 종합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의 소비자안전 정보 수집을 확대하고 위해정보를 분석해 신속히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소비자의 안전사고 예

방을 위해 노력했다.

장덕진 원장은 “안전문화의 첫걸음은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에 있으며, 안심할 수 있는 소비환경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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