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진천읍 화랑관에서 생거진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올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군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진천군 어린이합창단 △아산 시립합창단 △홍진영 △양혜승 △소프라노 한송미 △테너 임덕수 △색소폰 안태건이 출연해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년음악회는 지난 10월 한화큐셀㈜이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진천군에 기탁한 문화예술진흥 성금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힘들었던 올 한 해를 잘 보내고 힘찬 2023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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