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과제 지속 발굴로 혁신행정 성과 만들어 나갈 것”

케어팜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12일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정부혁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군은 매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 능동적 행정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진대회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협력, 일하는 방식, 국민 소통·통합 3개 분야에서 혁신사례를 발굴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는 ‘요양원 대신 케어팜(care-farm)에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요!(주민복지과)’가 선정됐다.

지역사회 돌봄 대상자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정책사업을 연계, 생거진천 케어팜(care-farm)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는 협업 문화를 조성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디지털 트윈국토 기반 사전심사청구 서비스’(민원과),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기반 행정업무 지원체계 구축’(민원과) 2건이 대군민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 사례로 선정됐다.

또 ‘감성형 AI가 돌보는 치매관리 프로젝트, 고맙다 효진아!’(건강증진과), ‘24시간 언제나,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식산업자원과) 2건이 각각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정부혁신 과제의 지속적 발굴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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