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부여군은 최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된 ‘2022년 아동정책포럼’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상한 지자체 17곳 중 군 단위로는 유일하다.

아동정책 영향평가는 아동을 직접 대상으로 하거나 아동 권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앙·지방정부 정책 등을 점검하는 절차다. 올해는 140개 지자체에서 509건의 자체평가가 실시됐다.

군은 올해 아동 관련 제·개정되는 조례, 사업 등에 대해 아동정책 영향평가를 충실하게 진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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