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충남도에서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충청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는 올해 건축 행정을 총망라해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12개 항목 22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시는 전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적극 시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기반을 조성하고, 가설건축물(농·임업용) 도면을 인허가 담당자가 직접 작성해 시민 부담을 경감하는 등 적극적인 건축행정 개선 노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민원 업무 대행업체들과의 정례적인 간담회, 민원실무심의회의 개최, 민원후견인 제도 시행 등 소통과 협업을 통한 건축행정의 질을 향상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서산시 공직자와 함께 민선 8기 제1호 공약인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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