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업무 신속…내년 1월 본격 시행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내년 1월부터 공장 인·허가 관련 민원이 있으면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홈페이지(www.factoryon.go.kr)에 접속해 필요 서류 등을 업로드해 민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가 지금까지는 시청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공장인허가 업무를 내년 1월부터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을 본격 활용해 처리키로 했다.

그동안 공장설립 인·허가는 대부분 민원인 또는 대리인이 시청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번거롭고 관련 서류 분실 등으로 인한 사후관리에도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를 해결키 위해 시는 내년 1월부터 비대면 민원접수가 가능한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의 ‘온라인 민원’기능을 활용해 민원인 편의를 도모키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인허가 상 보완 사항이 발생할 경우 개별적으로 공문 등으로 내용을 전달해 지연되던 보완과정이 간소화돼 공장 인·허가가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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